나의 이야기

붉은 노을

금평리 2015. 12. 20. 09:43

핸드폰을 몇 해 사용하였더니 용량이 부족하여

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던 중

그냥 지우기 아까운 사진이 눈에 들어와 정리해본다.

 

안양천에서 바라본 저녁노을 사진인데 촬영날짜를 보니

2015년 9월 16일 18시 19분부터 18시 42분까지 약 23분 동안 태양이 저무는 모습이다.

그때 기억으로 아름답고 장엄하다, 저렇게 큰 그림을 그릴수 있는 자연의 위대함에 비해 작은 나의 모습,

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은데,

다시 돌아보면 나의 지금 이 모습도 자연을 구성하는 일부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.

이 이야기의 제목처럼 이문세 원곡 "붉은 노을"은 떠오르지 않았지만, 

빙뱅, 이문세, YB가 각자 자기 색깔로 부른 "붉은 노을"을 감상해 본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빅뱅_붉은 노을

 

 

 

이문세_붉은 노을

 

 

YB_붉은 노을

 

by hgp, 2015.12.20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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